[틀리기 쉬운+헷갈리는 맞춤법] 업데이트 2
'나대다'라는 표준어입니다. '깝신거리고 나다니다'라는 뜻으로 '나부대다'의 동의어입니다. '하릴없이'는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이'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 일 없이'와는 달라요. [바뀌었어요] 그동안은 '예쁘다', '차지다', '마을', '-고 싶다'로만 써야 했지만, 이제는 '이쁘다', '찰지다', '마실', '-고프다'로도 쓸 수 있습니다. [흔히 쓰는 잘못된 말] 씨부리다→씨불이다, 얼버부리다→얼버무리다, 받아드리다→받아들이다, 들어나다→드러나다, 뒤쳐지다→뒤처지다, 졸립다→졸리다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은 '파투'입니다. 보통은 '*파토 나다'라고 사용하는데, 그릇된 표현입니다. '모꼬지'는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을 의미하는 우리..
2021.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