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한강도서관은 광진구 구립도서관 중 하나로 2020년 1월에 개관하였다.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인해 계속 닫혀있다가 최근에서야 운영되고 있고 거리두기로 인해 아직은 한산한 편. 집 근처다 보니 틈 나면 1~2시간 책 보고 오는 게 소확행이 되었다.
위치는 잠실대교 북단 한강변, 도서관에서 한강 공원은 말 그대로 '엎어지면 코 닿는 곳'. 책을 읽다가 1분 거리에 있는 한강 공원으로 나가 강물 흐르는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도서관 입구에는 스마트 도서관이 있어 도서관에 들어가지 않고 대출 반납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층은 원래 북카페가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이용불가.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건물 중앙 1~3층에 걸쳐 책장 설치물이 특색 있다.
2층 어린이자료실은 최근 시설이다 보니 아이들이 앉고 누워(?) 볼 수 있는 마루나 소파 등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고, 천장이 없이 하늘을 볼 수 있는 중앙정원이 킬링 포인트!! <= 어린이와 방문하기엔 최고인 듯.
3층 종합자료실은 다양한 도서와 탁 트인 뷰와 더불어 노트북 사용 좌석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있어 편리하다.
4층 옥상정원에는 벤치 등이 곳곳에 놓여있어 앉아 쉴 수 있고 간식 등을 먹을 테이블도 있어 편리, 무엇보다 탁 트인 옥상에서 한강 공원 등 주변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어 좋다.
보다 자세한 시설 및 운영 정보는 자양한강도서관 홈페이지 참고 바람 =>>> www.gwangjinlib.seoul.kr/jyrive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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