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백신2차접종후기1 코로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듣기로는 1차보다 2차가 더 아프다 하니 걱정되는 마음이 안 든다면 거짓말이다. 막연한 불안감을 누르며 예약한 동네 병원을 방문했다. 10분 정도 미리 도착해서 해야 할 접수 및 대기시간 등을 고려해 일찍 나섰다. 이미 한번 해봤다고 접수에서 설문작성까지 일사천리로 끝내고 대기실서 멍 때리 길 5분. 호명하는 간호사의 부름에 따라 진료실 안에서 의사를 마주했다. 지난 1차 접종 후 반응이나 이상 징후 등에 대한 형식적 질의응답 후 곧장 왼팔 똑같은 부위에 접종하기까지 채 몇 분도 걸리지 않았다. 대기실로 나와 약 15분 정도 멍하니 앉아있다 집에 돌아왔다. 두 번째이다 보니 이 모든 과정이 더 신속하게 진행되었고 마음도 한결 가벼웠다. 3시간 정도 지나 자가 체크했을 때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너무 .. 202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