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들1 군자의 복수ㅣ모질지 못해도 괜찮다 착한 사람들은 모질지가 못하다.그러다 보니 복수할 때도 끝까지 가지 못하고 포기한다.이만하면 됐다고 마지막 목숨줄을 끊어내지 못해 결국 더 모질고 악독한 원수에게 앙갚음당하는 배드엔딩을 맞이한다.뻔히 그 결말이 예상되어도 손속이 모질지 못한 그들은 차라리 자신을 벌하길 선택한다. 안타깝게도.심지어 원수를 향해 단죄의 칼날을 휘두르지 못해 화병을 얻거나 자책하다 차라리 자신을 멸한다.그렇게 끝내 모질지 못한 것이다. 아무리 속이 곪고 썩어 들어갈지언정 눈앞의 원수를 해치지 못하는 것이다. 역공당할지라도.그러니 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이 여태 소수의 모질고 독한 이들에게 수탈과 억압과 핍박 속에서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순응하였으리라. 차마 양심을 포기할 수 없어서 악인들 수준으로 타락할 수 없기에, 끝내 악독해지.. 2026.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