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61 [틀리기 쉬운+헷갈리는 맞춤법] 업데이트 6 '쇠고기'의 '쇠'는 '소+ㅣ(ㅢ)'로 분석할 수 있으므로 '쇠고기'는 '소의 고기'를 의미합니다. 현대에서는 '소'에 '고기'를 직접 결합한 형태가 널리 쓰이며 '쇠고기'와 '소고기' 둘 다 표준어예요. '박수 쳐', '함성 질러', '갈증 해갈' 등의 표현은 한자 낱자를 뜯어볼 때 사실 다른 말의 뜻과 겹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의미 중복 표현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 국립국어원의 견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사 '잘하다'는 '옳고 바르게 하다/좋고 훌륭하다'의 의미로, 부사와 동사로 이루어진 '잘 하다'에서 '잘'은 '자세하고 정확하거나 분명하고 또렷이/아주 적절하거나 알맞게' 등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흔히들 '맛있다'와 '멋있다'를 [마싣따], [머싣따]로 발음을 하시죠. [마딛따]와 [머딛.. 2021.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