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할때1 [오라이쌤] 바늘 떨어지는 소리 살면서 가장 아찔했던 순간, 글자 그대로 눈앞이 깜깜 해질 만큼 당황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았다. 손꼽힐 만큼 기억에 남았던 일로, 취업강사로서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 했던 경험담 중 하나이다. 내 이야기가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메시지 전달-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특히 집중력이 흩어져 산만한 상태의 사람들 앞에 섰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작은 팁이 되길 바란다. 프리랜서 취업강사로서 전국 방방곡곡 대학을 다니며 강의하던 때였다. 채용포털사이트 컨설턴트였을 때부터 채용박람회 취업캠프 특강 등등 다년간 강의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있기에 강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수월하게 해낼 자신이 있었다. 기분 좋은 긴장감과 약간의 흥분을 동반한 기대감을.. 2023. 7. 10. 이전 1 다음